[녹취구성] 윤대통령 "미래의 도시 부산…엑스포 유치 간절 열망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이 주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열망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며, 유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,<br /><br />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대한민국은 1993년 대전, 2012년 여수에서 개최된 두 차례의 인정박람회를 통해 다른 어느 나라보다 엑스포의 경험을 탄탄하게 축적해 왔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2030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등록 박람회를 도전과 미래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.<br /><br />제가 어제 BIE 총회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 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, 대한민국의 책임있는 기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.<br /><br />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기술, 지식, 그리고 개발 경험을 여러 국가, 특히 개도국들과 공유할 것입니다.<br /><br />기후변화, 디지털 전환, 식량, 보건, 교육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 엑스포를 구현할 것입니다.<br /><br />부산은 전쟁의 아픔 속에 피난민이 넘쳐나던 곳에서 한국 경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의 산실로 거듭난 상징적인 도시입니다.<br /><br />부산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간절히 열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도시입니다.<br /><br />부산에서 세계시민, 미래 세대들의 새로운 만남과 도전이 이뤄지길 바랍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